
2026학년도 건국대 입시는 '자유전공학부의 압도적 확대'와 '정시 모집군의 전략적 이동'으로 요약됩니다.
건국대는 이제 단순한 '인서울 주요대학'을 넘어, 무전공 선발 인원을 대폭 늘리며 수험생들에게 가장 넓은 전공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건국대는 수시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논술 전형의 출제 유형을 개편하여 변별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전형 구분 | 핵심 평가 방식 | 2026학년도 주요 특징 |
| 교과(KU지역균형) | 교과 70% + 서류 30% | 수능 최저 미적용, 추천 인원 제한 없음 |
| 종합(KU자기추천) | 1단계 서류 100% → 2단계 면접 30% | 모집 인원 확대(870명), 서류에서 '진로 역량' 강조 |
| 논술(KU논술우수자) | 논술 100% | 출제 유형 재편(인문/통합/자연), 수능 최저 적용 |
| 정시(일반) | 수능 100% | 모집군 변경 주의(가/나 → 다군 이동 학과 발생) |
건국대는 2026학년도에 KU자유전공학부(308명)와 단과대학별 자유전공학부(423명)를 합쳐 총 731명이라는 파격적인 인원을 무전공으로 선발합니다.
이는 전체 모집 인원의 약 22%에 달합니다.
특히 KU자유전공학부는 사범대, 수의과대 등 일부 특수 학과를 제외한 서울캠퍼스 내 모든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100% 자율권을 보장합니다.
가장 주목해야 할 변수는 전기전자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의 다군 이동입니다.
기존 가군에서 선발하던 인기 학과들이 다군으로 이동하면서, 중앙대와 건국대 사이에서 고민하는 상위권 수험생들의 눈치싸움이 예상됩니다.
다군은 충원율이 매우 높으므로, 예비 번호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만이 결과를 얻습니다.
건국대는 2026학년도부터 모든 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합니다.
총점 1000점에서 1호(서면사과)부터 9호(퇴학)까지 기재 항목에 따라 감점을 적용하며, 심각한 사안의 경우 사실상 합격권에서 멀어지는 처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국대는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를 선호합니다. "본원 시스템을 따르면 합격은 당연하다"는 논리는 다음의 전략에서 완성됩니다.
교과 전형 준비생: 수능 최저가 없으므로 내신 1.8~2.0 내외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몰립니다. 반영 비율 30%인 '교과 정성평가'에서 전공 관련 과목의 세특 기록이 당락을 결정짓는 핵심 키입니다.
종합 전형 준비생: KU자기추천 전형은 1단계 서류에서 '진로 역량'을, 자유전공학부에서는 '성장 역량'을 중점적으로 봅니다. 자신의 학생부 색깔에 맞는 전형 선택이 필수적입니다.
논술 준비생: 인문사회 유형이 통합형으로 재편되었습니다. 바뀐 출제 기조에 맞춘 기출 분석이 선행되지 않으면 합격은 요원합니다.